허물어진 담장 위로 전시회가 열렸어요
허물어진 담장 위로 전시회가 열렸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9.04.25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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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골목길을 알록달록 수놓아요
담장을 허물고 예쁜 꽃밭을 만들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담장을 허물고 예쁜 꽃밭을 만들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멋진 벽화로 거리를 밝게 만들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멋진 벽화로 거리를 밝게 만들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서울 용산구 신흥로 14길에는 '그린 파킹(담장 허물기)'이 한창이에요.

'그린 파킹'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뜻해요.

이 곳 담장에는 꾸준히 벽화가 그려지고 있고 예쁜 화단도 생겼어요. 

대문이나 담장을 허문 자리는 색색의 화분으로 장식하거나 꽃밭을 만들어 놓아 저절로 발길이 멈춰졌어요.

담장을 허물면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져 사람들이나 차가 더욱 널널하게 다닐 수 있어요. 

대문이나 담장이 없어지면서 생길 수 있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집 밖에 보안을 위한 CCTV를 설치 했어요. 

건물과 건물 사이의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니 비좁은 골목길의 주차난도 없애주고, 마을 풍경도돋보이게 해줘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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