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는 성숙한 에티켓이 필요해요"
"공원에서는 성숙한 에티켓이 필요해요"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9.04.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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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규칙을 어기면 경범죄에 해당해요
공원 관리인이 담배 꽁초를 줍고 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공원 관리인이 담배 꽁초를 줍고 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반려동물과 산책할 경우엔 봉투와 휴지를 준비해야 돼요. ⓒ 송창진 수습기자
반려동물과 산책할 경우엔 봉투와 휴지를 준비해야 돼요. ⓒ 송창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4월19일 날씨가 좋아 대청역 마루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공원 입구에 '반려견 목줄 착용, 봉투 지참'이라고 쓰인 문구가 보이고 바로 옆에서 담배 꽁초를 줍고 있는 공원 관리인도 볼 수 있었어요.

공원과 같은 공공장소를 이용할 때는 기본 규칙을 지키는 게 중요해요.

식물의 꽃과 열매를 꺾거나 따지 말고, 소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돼요. 

담배 꽁초나 휴지를 아무데나 버리면 공공장소의 미관을 해치고 주위에 악취를 풍길 수도 있어요.

반려동물과 산책을 할 경우 주인의 통제가 가능하도록 목줄을 꼭 착용하고, 배설물을 치울 수 있도록 휴지와 봉투를 준비하는 것이 공원 에티켓이에요. 

소중한 자원을 만끽하고 쾌적한 공원이 되도록 공원 내 질서가 확립되면 좋겠어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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