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 달팽이를 봤어요
길가에서 달팽이를 봤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 승인 2019.04.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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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애완용으로 기르기도 하고, 식용으로 먹기도 해요
기어가는 달팽이를 봤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기어가는 달팽이를 봤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4월23일 학교로 가는 길목에서 달팽이를 발견했어요. 

제가 아는 한 달팽이는 풀을 뜯어먹고 농장에서 배추, 대파 등을 먹어요. 

이날 본 달팽이는 눈과 입이 길었어요. 소라 모양의 끈적끈적한 껍질은 작고 약해서 깨지기 쉬워보였어요.

달팽이는 비오는 날에는 몸이 껍질 속으로 들어가요.

달팽이를 사서 집에서 길러볼 수도 있어요. 그러나 어느 정도 키운 후에는 스스로 자랄수 있도록 자연에 놓아주면 더 많은 양식을 먹고 잘 자랄 수 있을거에요.

또한 달팽이를 식용으로 먹기도 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달팽이는 고단백과, 칼슘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서 성인병 예방에 좋대요. 달팽이의 끈끈한 점액에는 '뮤신'이 들어 있어서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접시위의 달팽이 보다는, 꽃잎위에 노니는 달팽이가 더 좋겠습니다. 

 

 

* 현재 김종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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