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상봉의 '서울 365 패션쇼'가 열렸어요
[휴먼에이드] 지난 4월24일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한강에서 만나는 패션의 거장', 이상봉 패션쇼가 열려 다녀왔어요.
디자이너 이상봉은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어요.
한글, 단청, 태극기 같은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옷 디자인에 활용하여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탁트인 한강변에서 따뜻한 봄날을 즐기러 온 많은 시민들이 음악, 무용, 패션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함께 했어요.
이 행사는 서울시가 마련한 '서울 365 패션쇼'의 하나로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청, DDP, 광화문, 신촌 등 총 10곳에서 500회 이상 열린다고 해요.
우리가 매일 걷거나 다니는 일상 생활공간이 멋진 런웨이로 변신하고, 시민들이 패션쇼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줘요.
* 현재 박마틴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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