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치약 쓰는 방법은 따로 있어⋯욕실 곰팡이와 운동화 때 제거 효과
[휴먼에이드] '집들이나 명절선물의 단골손님'이라 불리는 치약은 집에 쌓여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유통기한을 세심하게 신경 쓰지 못하고 지나치기도 하지요.
개봉하지 않은 치약의 유통기한은 보통 3년이에요.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은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양치를 하기 보다는 다른 용도로 쓰는 것이 좋다고 해요.
치약을 커피 잔 얼룩 제거에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또 청소와 세탁을 할 때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아요. 욕실 물때와 베란다 창틀의 곰팡이를 없앨 때, 그리고 운동화를 세탁할 때 칫솔에 치약을 살짝 묻혀 솔질을 하면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