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데요, 커피를 안마시면 금단현상 때문에 손이 떨리는 사람들도 있대요. 그런데 반대로 커피를 마시면 커피속에 포함된 카페인으로 인해 손이 떨리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커피처럼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를 마실 때는 그 음료에 카페인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알고 마시는 것이 중요해요.  

마트 파는 다양한 카페인 음료를 자세히 보면, 카페인 함량이 표시돼 있어요. 그런데 카페의 메뉴판에는 카페인 함량이 안 쓰여 있는 경우가 많아요.

식약처에서도 이런 문제점에 대해 법안을 바꿔서 관리를 하겠다는 입장을 이야기 했는데요. 아직까지 정확한 행동은 하지 않고 있어요. 커피점 마다 원두의 종류가 다르고 커피의 양도 달라서 카페인 함유량을 알리는 방법은 참 많이 연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소비자들은 정확하게 카페인음료에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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