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신세계면세점에서 버리는 화장품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보여줬어요
[쉬운말뉴스] 신세계면세점에서 버리는 화장품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보여줬어요
  • 정리 이상미 기자
  • 승인 2019.05.20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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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면세점
ⓒ 신세계면세점

 

[휴먼에이드] 신세계면세점은 재활용 예술가인 '미승' 작가와 함께 버리는 화장품을 활용하여 만든 예술 작품을 보여줬어요.

이는 친환경과 재활용품을 이용해 물건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얻고자 함이에요.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친 말이에요.

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는 기간을 넘기거나 오래 써서 낡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성을 추가해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새활용'이라고도 해요.

최근에는 빈 페트병으로 만든 운동화, 버려지는 소방호스를 이용해 만든 가방 등 종류가 많아지고 있어요.

신세계면세점은 미승 작가와 함께 재활용품의 숨겨진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새활용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인 생각을 넓히고자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하기로 했어요.

신세계면세점 직원은 "면세점에서 화장품이 많이 팔려요" "특히 명동점은 한국화장품으로 유명한 장소로 한국 화장품 상품 수가 제일 많다"며

"화장품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새활용 방식에 대해 소개하고, 사회적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이 크다"고 말했어요.

미승 작가는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나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화장품으로 그림 작업을 하는 예술가예요.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해 그림의 예술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소개하고 있어요.

신세계면세점은 미승 작가와 함께 재활용품의 숨겨진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새활용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인 생각을 넓히기 위해 이번 친환경운동을 기획했어요.

 

기사원작자: 추민선 기자(프라임경제) | cms@newsprime.co.kr

자원봉사 편집위원

권호진(덕성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정희찬(경기과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49432&sec_n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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