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톡신’ 생성으로 인해 간암이 생길 수도 있어요
[휴먼에이드] 견과류는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황산화 성분도 많아요.
일주일에 한두 번 섭취하면 심장병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슈퍼푸드라고 불러요.
하지만 상온에 오래 두거나 잘못 보관하면 독소가 생성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견과류가 보기에는 단단해서 쉽게 상하지 않을 것 같아 보이지만 다른 식품과 마찬가지로 빛과 온도에 닿으면 수분에 약해서 상온 보관하면 지방성분이 산패되어 곰팡이가 생겨요.
이를 많이 먹을 경우에는 간암을 유발하는 ‘아플라톡신’ 세균이 생겨요. 아플라톡신은 열에서도 파괴되지 않아요.
그리고 견과류를 오랫동안 먹으려면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먹을 만큼 덜어 투명한 통에 보관하고 그늘진 곳에 두고 빠른 시간 내 먹어야 돼요.
베리류에는 항산화성분이 많아서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더 좋아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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