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진 기자가 만난 사람들] ① 임진석 선생님
[송창진 기자가 만난 사람들] ① 임진석 선생님
  • 송창진 기자
  • 승인 2019.05.21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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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언제나 밝고 따뜻한 임진석 선생님이에요. ⓒ 송창진 기자
왼쪽 언제나 밝고 따뜻한 임진석 선생님과 오른쪽 제자인 송창진기자예요.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 지난 5월14일 '스승의 날'을 맞아 존경하는 스승님을 찾아가 보았어요.
송파구 풍납복지관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음악 치료사 임진석 선생님이에요.
기자인 저에게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11년 동안 사랑으로 음악을 지도해 주셨어요.
 

◆ 선생님께서 음악 선생님이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을 통해 위로를 많이 받고 자랐어요."
"다른 사람에게도 음악으로 서로 공감하면서 희망을 주고 싶어요."

선생님은 송창진 기자뿐만 아니라 많은 친구들이 학교 생활로 힘들어 할 때 말동무였고, 음악을 함께 나누는 친구였어요. 그리고 항상 힘을 주고 희망을 북돋아 주고 계세요.

 

◆ 선생님께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고통으로 마음 아파할 때 많이 속상해요."
"친구들이 매일 매일 1%만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임진석 선생님은 많은 친구들에게 언제나 희망을 주고 위로를 주는 고마운 분입니다.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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