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만화거리를 걸으면 웃게 돼요
강풀 만화거리를 걸으면 웃게 돼요
  • 송창진 기자
  • 승인 2019.05.28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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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만화가의 주제는 사랑이에요

 

강풀의 '눈이 와요'. ⓒ 송창진 기자
강풀의 '눈이 와요'. ⓒ 송창진 기자
재미있는 해설은 덤이에요. ⓒ 송창진 기자
재미있는 해설은 덤이에요. ⓒ 송창진 기자
'안녕하세요, 사자 아저씨'라고 쓰인 승룡이네 집으로 가는 안내문이에요. ⓒ 송창진 기자
'안녕하세요, 사자 아저씨'라고 쓰인 승룡이네 집으로 가는 안내문이에요. ⓒ 송창진 기자
강풀 만화거리예요. ⓒ 네이버
강풀 만화거리예요. ⓒ 네이버

[휴먼에이드] 강동구 성내동 강풀 만화거리를 지난 22일 가 보았어요. 

강풀 만화거리는 만화가 강풀의 이름에서 따온 거예요. 이곳을 자신의 만화 배경으로 그렸다고 해요. 

웹툰 작가 1세대인 강풀은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순정만화' 등을 연재했어요. 

웹툰 작가는 인터넷 만화를 그리는 사람이에요. 

 

이 거리에는, 벽화 해설가가 있어 작품 해설을 해줘요.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줘요. 

벽화가 있는 곳마다 바닥에 별표시가 있어 구경하는 것이 쉬워요.

강풀 웹툰 '바보'에 나오는 주인공 '승룡'의 이름을 따서 만든 지역공동체 시설  '승룡이네 집'이 있어요. 

1층 카페, 2층 만화방, 3층 청년입주 작가 작업실이 있는데 만화방에서는 만화를 마음껏 볼 수 있어요.

숨겨진 맛집을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 

강풀 만화거리를 따라 걸으면 성내 전통시장이 나와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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