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한국토요타자동차 회사의 직원들과 일반인들이 토요일과 일요일(주말이라고 해요)마다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농민회관에 가서 농사를 지어요.
주말농부는 주말마다 농사를 짓는 사람을 말해요.
지난 4월에 올해 첫 농사를 시작하는 씨앗 뿌리기를 했어요.
그리고 벌레가 없애기 위해 (사람의 몸에 안 좋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사 방법으로 농산물을 키워요.
친환경은 환경을 오염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어울려 환경을 보호하려는 것을 말해요.
여기서 키워진 농작물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또 11월에서 12월 사이에는 겨울내내 먹을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만들어서 이웃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에요.
토요타자동차 회사의 '주말 농부'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벌써 8년째예요. 특히 올해부터는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요.
올해는 45개 가족이 '주말농부' 활동을 하고 있어요.
△친환경재배방법 △정원 꾸미기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요리하기 등도 배울 수도 있어요.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주말농부 말고도 △환경과 교통안전 △문화와 교육 △스포츠 등 3개 부분에서 14개의 프로그램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좋은 활동을 계속해 이어가고 있어요.
기사원작자: 노병우 기자(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덕현(서천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경기도)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차유정(일반 / 26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하나(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소속 / 30세 / 서울)
강윤지(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소속 / 41세 / 서울)
이희진(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소속 / 40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60358&sec_n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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