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회사인 '마인즈랩'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에 있는 어린이 병동에 인공지능 로봇 '뽀로롯' 40대를 선물했어요.
뽀로롯은 간단한 이야기를 하고, 책을 읽어주거나 노래를 불러줄 수 있는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딱맞게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이에요.
마인즈랩 임원과 직원들은 분당서울대병원을 직접 찾아가서 뽀로롯을 전달하고 로봇을 사용하는 방법도 알려주는 등 봉사활동도 했어요.
봉사활동에 참여한 마인즈랩 직원 중 한 명은 "뽀로롯이 주사를 맞거나 수술을 받기 직전의 아이들을 응원을 해줄 수 있도록 했다"며 "뽀로롯은 아이들과 간단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인 만큼 뽀로롯이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고, 환자들도 뽀로롯과 함께 용기를 내서 씩씩하게 치료받고 완전히 낫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어린 나이에 힘든 치료를 받는 어린이 환자들이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술을 통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어요.
기사원작자: 박지혜 기자(프라임경제) pjh@newsprime.co.kr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정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서울)
노경란(일반 / 56세 / 서울)
나현민(서울남정초등학교 / 6학년 / 12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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