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지난 5월30일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23길 55 제기동 271-41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다녀왔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힘을 합하여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직무훈련 △직장예절 △취업과 관련한 장애인 고용지원 및 위탁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2016년 10월에 문을 열어 발달장애인들의 고용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훈련과정은 6개월 동안 △직무교육 △직장예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법 △면접훈련 등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기자도 훈련센터 훈련과정을 이수하여 사회 진출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은 곳이다.

지난 스승의 날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해 늦었지만 5월30일에 찾아뵙고 감사인사를 드렸다. 선생님들께서도 취업을 축하해 주시고 좋아하셨다.

훈련센터는 4층 건물로 1층에는 수업교실이 있어서 △쉬운글 △도서관사서보조 △제과 △바리스타 △사무행정보조 △ 우편분류 △의류분류 △간병보조 △도시농업 △외식서비스 등에 대한 직무훈련을 하는 곳이다. 2층에는 IT체험 및 컴퓨터와 정보기술관련 교육 △3층은 실습 및 직장예절 등 취업과 관련된 교육 △4층에는 강당, 무대, 방송시설이 있어 여러 가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장소로 여러 친구들이 이용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라며 선생님들과 인사하였다.

김종현 수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