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수상작 상영
제8회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수상작 상영
  • 홍평안 기자
  • 승인 2019.06.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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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PSFF 동상 수상자 김종민 감독 초청해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 포스터. ⓒ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

[휴먼에이드] 오는 2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막하는 제8회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이하 TSFF)는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이하 KPSFF)의 2018년 수상작을 공식 초청하여 영화제 개막작으로 특별상영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2018 KPSFF'에서 동상을 수상한 단편영화 '하고싶은 말'(What I want to say, 감독 김종민)과 영화제 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비밀번호'(Pin number, 감독 조기현)는 각각 21일과 22일 오프닝작으로 상영된다. 김종민 감독은 TSFF측의 초청으로 토론토를 직접 방문하여, 질의응답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 TSFF는 'KPSFF 수상작 특별상영전'인 'KPSFF Special Presentation' 섹션을 마련하여, 2018년 KPSFF 대상 작품인 '같이의 가치'를 비롯한 7편의 수상작들을 특별 상영한다. 이 섹션은 22일 오후 2시(캐나다 현지시간)부터 토론토 한인회와 캐나다 한국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토론토 한인회관인 Korean Canadian Cultural Centre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스마트폰영화제인 TSFF는 북미권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영화제 중의 하나다. 오는 20일 48시간 필름 챌린지라는 독특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영화제는 토론토 세인트 조지대학 캠퍼스의 이니스타운홀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제2회 KPSFF는 장애인 미디어교육을 실현한 최초의 스마트폰영화제이며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공감을 촉진하기 위한 주제 '함께 보는 영화, 영화는 역사다'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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