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월트디즈니 회사와 폭스 회사가 합쳤어요. 지난 3월 월트디즈니는 20세기 폭스를 사기로 결정했고, 지난 3월20일부터 새 주인이 됐어요.
다른 나라로부터 온 기사(방송 포함)에 따르면, 월트디즈니가 폭스그룹에서 영화 를 만드는 회사인 '20세기폭스'를 713억 달러(한화 약 80조원)에 산 것이에요.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 보브 아이거는 발표를 통해 "폭스를 사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어요.
보브 아이거는 "특별하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월트디즈니와 20세기폭스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더하면 빠르게 바뀌는 시대, 영화 산업에서 앞서 갈 수 있는 최고의 세계적 영화 회사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어요.
월트디즈니가 20세기폭스를 사게 되면서, 미국에서 인터넷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볼 수 있는 서비스(OTT;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포함) 회사인 '훌루(hulu)'의 주인이 됐어요. 훌루 회사는 원래 여러 회사가 함께 만든 회사였는데 이제 월트디즈니 회사가 주인이 되었어요.
한편 영화 '데드풀'의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SNS에 "'데드풀' 첫날 일하러 가는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데드풀이 미키 마우스 모자를 쓰고 디즈니 버스를 탄 사진을 올리기도 했어요.
기사원작자: 이유나 기자(프라임경제) pres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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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63578&sec_n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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