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팀 환영식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팀 환영식
  • 송창진 기자
  • 승인 2019.06.21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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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앞날이 기대돼요
환영식에 입장하며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어요. ⓒ 송창진 기자
환영식 무대에서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어요. ⓒ 송창진 기자
정정용 감독과 스텝들이에요. ⓒ 송창진 기자
정정용 감독과 스텝들이에요. ⓒ 송창진 기자
그룹 트랜스픽션의 식전 공연 장면이에요. ⓒ 송창진 기자
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이에요. ⓒ 송창진 기자
그룹 트랜스픽션의 식전 공연 장면이에요. ⓒ 송창진 기자
그룹 트랜스픽션의 식전 공연 장면이에요. ⓒ 송창진 기자

[휴먼에이드] FIFA U-20 월드컵(FIFA U-20 World Cup, U-20이라고도 해요)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어요. FIFA U-20 월드컵에는 각국의 20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참가해요.

자랑스러운 우리 대표팀은 지난 17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했어요. 

환영식이 17일 1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진행되었어요. 아이돌 그룹 락킷걸과 그룹 트랜스픽션 등이 펼치는 멋진 사전 공연도 있었어요.

주역인 정정용 감독과 골든 볼의 주인공 이강인을 중심으로 선수단과 코칭스텝들 인터뷰가 진행되었어요. 

△정정용 감독은 "임금이 있어 백성이 있는 게 아니라 백성이 있어 임금이 있습니다. 선수들이 있기에  제가 이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했어요.  

△이광연 선수는 "에콰도르와 경기 끝나기 직전에 막았던 헤딩슛이 기억이 난다"고 했어요.

△김정민 선수는 "이강인 선수가 귀여움을 받은 이유는 매사에 귀여운데 한국말을 어눌하게 해서 더 귀엽다"고 해요.  

△주장 황태현 선수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간절하게 최선을 다해 함께 싸워줬기 때문이다."라고 했어요.

△이규혁 선수는 "힘든 기억도 많았지만 끝까지 함께해 준 선수들 그리고 감독님께 감사해요"라고 말했어요.

△이강인 선수는 골든볼 수상 소감에 대해 "열심히 뛰어준 형들 덕에 탄 상이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어요. 

그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기쁨을 전하며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했어요.

뜨거운 햇볕 아래 선수들을 환호하는 열기도 뜨거웠어요. "너무 잘 싸워 줘서 기뻐요" "우승을 축하합니다" "생각보다 잘 싸웠어요"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게요" "덕분에 꿈을 꿨고 행복했습니다" 등 수많은 찬사가 이어졌어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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