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강어울림 래프팅대회'
'제12회 한강어울림 래프팅대회'
  • 김종현 수습기자
  • 승인 2019.06.28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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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강공원 무대에 있는 대회 현수막이에요. ⓒ 김종현 수습기자
잠실한강공원 무대에 있는 대회 현수막이에요. ⓒ 김종현 수습기자

 

대회에 참가한 성모자애복지관 친구들과 기념 촬영을 했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대회에 참가한 성모자애복지관 친구들과 기념 촬영을 했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참가자들이 준비 체조를 하는 모습이에요. ⓒ 김종현 수습기자
참가자들이 준비 체조를 하는 모습이에요. ⓒ 김종현 수습기자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에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김종현 수습기자
선수들이 열심히 경기를 하는 모습이에요. ⓒ 김종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6월14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한강어울림 래프팅대회가 열렸어요.

이번 행사에는 주관하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하여 △성모자애복지관 △동대문 장애인 복지관 △어서와 래프팅은 처음이지? △아기상어 뚜루루 등 18여 개 기관과 △시각장애 △발달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통합팀 △참관팀 등 약 320여 명이 참여했어요.

유형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총 18개 팀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각 부문마다 가장 기록이 좋은 1, 2위 팀에게 시상했어요.

대회는 잠실대교 남단에서 출발, 한강 중간에 위치한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1km 코스였어요. 경기마다 보트 4척이 출발하여 경쟁하고 기록으로 순위를 정했어요.

팀별 선수 구성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총 10명으로 장애인 선수를 최소 6명 이상 참가하게 하여 장애인 선수가 주도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했어요.

모두 물살을 가르며 래프팅에 도전하였어요. 힘차게 노를 저어 물살을 가르고, '으샤으샤' 구령에 맞추어 최선을 다했어요.

이 대회는 2007년부터 매년 여름철 수상레저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과 인식 개선을 위해 열리고 있어요.


* 현재 김종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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