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전라남도 익산 지역에 '탑마루'라는 이름의 수박이 있어요
[쉬운말뉴스] 전라남도 익산 지역에 '탑마루'라는 이름의 수박이 있어요
  • 정리 이상미 기자
  • 승인 2019.07.02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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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탑마루 수박밭의 모습이에요. ⓒ 익산시 
익산 탑마루 수박밭의 모습이에요. ⓒ 익산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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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전라북도 익산시의 시장에서는 지난 4월15일부터 탑마루 수박을 팔고 있어요. 탑마루 수박은 익산시 용안면의 농가에서 길러졌어요.

탑마루 수박은 올해 1월에 심은 수박이에요. 탑마루 수박은 당도 11브릭스 이상인 수박만 골라서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특히 탑마루 수박은 익산시의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어진 수박이에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맛있는 수박이 자랄 수 있도록 땅을 만들고 △전기선으로 열을 주고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기계 339대를 지원해 주었어요.

또 온도가 낮아져서 수박이 자라지 않을까봐 △수박이불 233개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기계 1200대 △좋은 흙을 만들고 물과 비료를 주는 방법 △ 땅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는 기계 등을 주고,기르는 방법을 알려주어 맛있는 수박이 자라도록 노력했어요.

올해는 1억2000만원으로 더 좋은 수박이 자랄 수 있도록 연습해 보는 땅을 만들어 여기에서 자란 맛있는 수박을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일본에 팔아요. 

또한 전북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처럼 수박이불, 받침대를 이용한 새로운 방법으로 여름에 2번 나오는 씨 없는 수박을 더 맛있게 만들 거예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수박을 키우는 땅의 크기는 183ha라고 해요. △망성 △용안 △용동 △왕궁 등에서 주로 수박이 자라나고 있어요. 1ha(헥타르라고 읽어요)가 3000평과 같아요. 우리가 사는 집의 평수를 생각해 보면 183헥타르라는 땅을 정말 넓어요. 

 

기사원작자: 윤승례 기자(프라임경제) aldo2331@naver.com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문예슬(북원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원주)
김가윤(중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전예진(환일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편준범(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6세 / 서울)
김영헌(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6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63533&sec_no=125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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