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시, 커피는 밀폐된 텀블러에 피자나 치킨 등은 종이상자 등에 포장해야 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이젠 음식물을 들고 버스를 탈 수 없어요. 버스운전기사로부터 승차 거부를 당할 수도 있어요.
얼마 전 서울 신논현역과 강남역 사이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 표지판을 봤어요.
버스에서 음식물 때문에 불쾌한 일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냄새가 나기도 하고, 간혹 음식물이 바닥에 쏟아져 승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들이 종종 벌어지곤 했어요. 또 청소하는 분들이 이것을 치우기도 힘들어요.
하지만 음식물 관리를 잘 해서 타면 돼요. 커피나 음료수는 밀폐된 개인 텀블러에 담고, 피자나 치킨은 종이상자에 넣어 타면 된다고 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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