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때 참가한 해병 장갑차와 함께…"
"인천상륙작전 때 참가한 해병 장갑차와 함께…"
  • 전기환 수습기자
  • 승인 2019.07.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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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항에는 유명한 어시장이 있고, 볼거리 많은 김포함상공원이 있어요  
대명항에는 맛있고 재미있는 것들이 참 많아요. 저는 가연마을기자단 전기환 기자예요. 옛날 군인장교처럼 선글라스 멋있게 쓰고 활짝 웃어봤어요. = 가연마을기자단
대명항에는 맛있고 재미있는 것들이 참 많아요. 저는 가연마을기자단 전기환 기자예요. 옛날 군인장교처럼 선글라스 멋있게 쓰고 활짝 웃어봤어요. = 가연마을기자단

[휴먼에이드] 지난 7월17일 대명항에 갔어요. 이곳은 김포와 강화도 사이에 있어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에요. 각종 생선과 해산물이 많아서 어시장이 발달했어요. 옛날부터 사람들이 많이 다녔어요. 요즘도 싱싱한 생선을 값싸게 살 수 있고, 경치도 좋아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요. 

이 근처에는 김포함상공원이 있어요. 6.25전쟁, 월남전쟁 등 실제로 전쟁에 참가했던 장갑차, 비행기, 배 등이 전시돼 있어요. 배에 직접 타볼 수도 있어요. 여기에 있는 해병대 장갑차는 인천상륙작전 때 쓰였던 거래요. 전쟁 역사의 현장에 있는 것 같았어요. 

해병대 장갑차입니다. 실제 이름은 '수륙 양용차'예요.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 때 우리 해병을 상륙시키는 데 공을 세운 병기라고 기록돼 있어요. = 가연마을기자단
해병대 장갑차입니다. 실제 이름은 '수륙 양용차'예요.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 때 우리 해병을 상륙시키는 데 공을 세운 병기라고 기록돼 있어요. = 가연마을기자단
해상초계기예요. 일명 '바다의 추적자'로 알려져 있는 항공기는 각종 전자장비와 자기 탐지기 등을 갖춘 전천후 비상초계기예요. 미국 제네럴사가 만들었고, 우리 해군에는 1976년 9월1일 들어왔어요. 2001년 3월31일까지 해상초계와 잠수함 공격용으로 쓰였다고 해요 = 가연마을 기자단
해상초계기예요. 일명 '바다의 추적자'로 알려져 있는 항공기는 각종 전자장비와 자기 탐지기 등을 갖춘 전천후 비상초계기예요. 미국 제네럴사가 만들었고, 우리 해군에는 1976년 9월1일 들어왔어요. 2001년 3월31일까지 해상초계와 잠수함 공격용으로 쓰였다고 해요 = 가연마을 기자단

 

* 전기환 수습기자는 가연마을에서 '포토뉴스'를 만들고 있는 발달장애인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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