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항에는 유명한 어시장이 있고, 볼거리 많은 김포함상공원이 있어요
[휴먼에이드] 지난 7월17일 대명항에 갔어요. 이곳은 김포와 강화도 사이에 있어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에요. 각종 생선과 해산물이 많아서 어시장이 발달했어요. 옛날부터 사람들이 많이 다녔어요. 요즘도 싱싱한 생선을 값싸게 살 수 있고, 경치도 좋아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요.
이 근처에는 김포함상공원이 있어요. 6.25전쟁, 월남전쟁 등 실제로 전쟁에 참가했던 장갑차, 비행기, 배 등이 전시돼 있어요. 배에 직접 타볼 수도 있어요. 여기에 있는 해병대 장갑차는 인천상륙작전 때 쓰였던 거래요. 전쟁 역사의 현장에 있는 것 같았어요.
* 전기환 수습기자는 가연마을에서 '포토뉴스'를 만들고 있는 발달장애인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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