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유한양행이 몽골에 '게르 어린이도서관'을 세웠어요
[쉬운말뉴스] 유한양행이 몽골에 '게르 어린이도서관'을 세웠어요
  • 정리 이상미 기자
  • 승인 2019.07.22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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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왔어요. ⓒ 유한양행 

[휴먼에이드] 유한양행의 직원 19명이 지난 5월 몽골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왔어요. 

이 사람들은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가까운 에멜트 지역과 주르홀 지역에 갔는데요, 이 지역 어린이들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도서관 2개를 만들어주었어요. 도서관이 있으면 몽골어린이들이 책을 많이 읽고 꿈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몽골 어린이들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한국의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제기차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 밖에도 △색칠수학 △글라이더 만들기 △K-pop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하고 왔어요. 

유한양행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는데요, 봉사단에 포함된 직원들은 지난해 1년 동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이에요. 

이 직원들은 몽골에 오기 전부터 회사에서 일을 끝낸 뒤에 모여서 어떤 봉사를 할 것인지 생각하고 계획을 했어요. 

이번 해외봉사에 참가한 노희성 과장은 "몽골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자들이 미리 준비를 많이 했는데,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하
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컸다"라며 "회사에서 해외봉사활동의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어요.

유한양행 마크예요. ⓒ 유한양행<br>
유한양행 마크예요. ⓒ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매년 우수봉사자를 뽑아서 해외 봉사활동을 할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어요. 

유한양행이라는 회사는 1926년에 세워진 '버들표'로 잘 알려진 회사예요. 대표적으로 '안티푸라민'이라는 약품이 기억나요. 처음에는 약품을 미국에서 수입해서 팔았고, '유한킴벌리'
라는 회사를 세워서 '크리넥스' 티슈를 처음 만들어서 판매한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기사원작자: 추민선 기자(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권호진(덕성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권소연(예일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박정윤(문영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원본기사: http://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67069&sec_n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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