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광주광역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일하는 환경을 바꾸기 위해 감정노동자를 보호하자는 내용을 안내하는 홍보대와 포스터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시청에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감정노동자는 하는 일의 특징상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참으면서, 상대와 대화를 친절하게 해야 하는 사람을 말해요. 예를 들어 전화로 상담을 해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나 마트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을 감정노동자라고 해요.
지난 2018년 10월18일부터 감정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법도 시행되고 있어요.
광주광역시의 시청에도 감정을 조절하면서 일하는 일이 많아요. 시청 안에서 주민들의 원하는 내용을 들어주고 상담을 해야 하는 '민원실'이 그런 곳이에요. 약 400여 명이 감정노동 업무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광주광역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감정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의 교육을 실시할 거예요. 감정노동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것과 해결하기 힘든 민원을 가지고 온 주민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줘요.
특히 광주광역시는 이 교육을 바탕으로, 일반 사람들도 감정 노동을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를 확대하고 만들어 갈 계획이에요.
기사원작자: 김성태 기자(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정석(태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성남)
나윤석(대구과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대구)
이준호(서라벌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68164&sec_no=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