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힐링캠프 개최
국립나주병원,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힐링캠프 개최
  • 전은숙 기자
  • 승인 2019.07.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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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나주병원<br>
ⓒ 국립나주병원

[휴먼에이드]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피해 학생의 자존감 향상을 위하여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7월 12~13일, 18~19일 2회에 걸쳐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마술여행,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음악치료 내 마음의 정원 목재 카프라 마음나누기 등 전문적 치유프로그램 등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국립나주병원은 학교폭력전담기관으로 고위험군 아동청소년들의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조절능력 향상 학교폭력피해 극복을 위한 부모역할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힐링캠프를 통해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자라나는 아이의 심리 및 행동을 이해하고 자녀를 돕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보현 원장은 "학교폭력전담기관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상담 및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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