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광주광역시는 여성이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했어요
[쉬운말뉴스] 광주광역시는 여성이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했어요
  • 정리 이상미 기자
  • 승인 2019.03.2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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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더 많이 만들기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기사와 만날 필요가 없어요. ⓒ 광주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기사와 만날 필요가 없어요. ⓒ 광주시  

[휴먼에이드] 근래 혼자 사는 가구의 택배 서비스 이용이 많아지고 있어요. 이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와 범죄 등도 나타나고 있어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이러한 문제와 범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광주광역시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더 만들도록 했어요.

범죄의 형태를 살펴보면, 택배 기사라고 속이고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것 등이 있어요.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생각하고 △만들어지고 △진행됐어요.
추가로 자치구별로 원룸, 다세대 주택 등 혼자 사는 가구가 많은 1곳씩 모두 5곳이에요.

현재 광주에서는 △서구 2곳 △남구 1곳 △광산구 2곳 등 총 5곳의 안심택배보관함을 운영하고 있어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기사와 만날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어요. 택배를 잃어버릴 위험이나 택배기사라고 속이고 저지르는 범죄를 막는 효과가 있어요.

이용자는 물건을 신청할 때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주소를 물건을 받는 곳으로 정하면 돼요. 배달이 끝난 뒤에는 택배함에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 및 인증번호를 적고 물건을 받으면 돼요. 

정민곤 시민안전실장은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쓰는 사람이 많고 서비스에 만족하면 설치하는 곳을 늘려 시민이 편리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니 자주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기사원작자: 김성태 기자(프라임 경제) kst@newsprime.co.kr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은호(세종과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허준환(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유제형(경기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52709&sec_n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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