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경상남도 진주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그 시작으로 축제에서 하게 될 '소망등 달기'를 신청받고 있어요.
진주남강유동축제는 10월1일부터 13일까지 열려요. '소망등 달기'도 이 기간 동안 남강 주변에 전시돼요.
'소망등 달기'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만 열리는 특별한 행사예요. 1592년 임진왜란 때, 왜구에 맞서 진주성을 지키다가 돌아가신 7만 명의 영혼을 달래고, 그분들의 정신과 마음을 깊이
생각하고 존경을 표하기 위해 소망등을 달아요.
소망등은 당시 전투가 있었던 '진주성'을 환하게 밝히는 것에서 시작되었어요.
소망등을 달고 싶은 사람은 8월31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앱을 통해 신청하면 돼요.
소망등은 1개에 1만원이고 소망등에 적을 수 있는 글은 10가지가 있는데 △개인(가족)이 바라는 것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것(창의도시, 축제, 비전 등) △나라를 사랑하는 글 등이 있어요. 이번 행사에서 소망등은 약 4만개가 달릴 예정이라고 해요.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가자들의 바라는 글을 25자 내에서 자유롭게 적을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소망등을 찾기 쉽도록 △문자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홈페이지 등에서 자신의 소망등이 있는 위치를 알려 준다고 해요.
기사원작자: 강경우 기자(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윤석(대구과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양현(중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박종연(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4세 / 서울)
황은주(서울경운학교 / 1학년 / 20세 / 서울)
정혜정(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39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69410&sec_n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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