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에스오일이 트럭에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청년들을 도와요
[쉬운말뉴스] 에스오일이 트럭에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청년들을 도와요
  • 정리 이상미 기자
  • 승인 2019.07.31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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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돕기 위해 트럭의 기름을 살 수 있도록 돈을 주었어요

 

에쓰오일을 경영하는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의 모습이에요. ⓒ S-OIL 

[휴먼에이드] 기름을 파는 회사 'S-OIL(에쓰오일)'이 청년들의 푸드 트럭을 돕기로 했어요.
푸드 트럭은 '음식'이라는 뜻의 영어 'food'와 트럭(차량)의 합성어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을 완전하게 가진 차를 말해요. 차로 이동할 수 있어  지역을 옮겨가며 음식을 판매할 수 있어요. 
에쓰오일은 푸드 트럭을 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함께 일하는 재단'을 통해 1억원을 전달했어요. 
S-OIL은 지난해 2018년부터 트럭에서 음식 만들어 파는 사업을 시작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푸드 트럭에 넣을 기름 살 돈을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이 일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계속해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돕는 일이에요.
트럭을 모는 청년의 나이는 39세보다 적어야 해요. 

S-OIL은 서울과 경기를 포함하여 수도권 20개 팀과 부산·대구·광주 등 지방에서 20개 팀, 이렇게 모두 40개 팀을 뽑아서 기름을 지원해 주기로 했어요. 뽑힌 팀에게는 각각 기름을 200만원만큼 넣을 수 있는 상품권을 준다고 해요.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일하려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한다"고 말했어요. 


기사원작자: 오유진 기자(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정지우(국민대학교 조형대학 / 1학년 / 서울)
이세현(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3학년 / 19세 /서울)
서채송(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3학년 / 19세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신은혜(해인장애인복지관 / 24세 / 대구) 
이용승(일반 / 24세 / 대구) 
김현준(일반 / 23세 / 대구)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69404&sec_no=125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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