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 헌혈
"사랑의 실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 헌혈
  • 홍평안 기자
  • 승인 2019.07.3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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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혈액수급 비상사태
2019 헌혈 포스터. ⓒ 대한적십자사

[휴먼에이드] 사랑의 실천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자 희생이며 사랑의 실천이다. 대한 적십자사는 헌혈을 "혈액의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하여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자유의사에 따라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국 적십자사의 혈액사업의 역사는 1960년 4월 혁명 시 피해자를 위한 자원헌혈자 60여명으로부터 헌혈을 받음으로써 시작됐다. 기존에는 매혈에 의존하여 혈액을 공급했으나 적십자 헌혈운동이 확산되기 시작한 1970년대 이후에는 매혈이 전면 중지되며 헌혈 문화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었다. 

첨단과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혈액을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헌혈은 사회를 위한, 또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헌혈 문화의 바람직한 확산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스타들의 참여가 한몫하고 있다. 지난 6월14일 '제16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탤런트 김승현·박재민, 펜싱선수 남현희 등이 헌혈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탤런트 김승현은 26회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에도 출연하는 등 대중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박재민은 61회 헌혈에 참여한 다회헌혈자이다. 남현희는 병마와 싸우는 동료선수를 위해 헌혈증 기부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중 지민의 팬들은 6월13일 방탄소년단 데뷔를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641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 외 많은 스타들이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헌혈의 참여 확대 및 혈액수급상황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현재, 여름 휴가철 단체 인구 헌혈 감소로 인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이에 지난 7월30일 퍼시스그룹 본사 임직원 40여명의 단체 헌혈 행사는 반가운 뉴스이며 힘을 보태고 있으나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헌혈의 과정은 △헌혈기록카드 작성 △헌혈 상담 △헌혈 순이다. 어디에서든지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헌혈을 하기 전 간단한 검사를 받게 되므로 헌혈을 하게 되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 헌혈을 하게 되면 빠져나간 만큼 몸에서 새로운 피를 만들게 된다. 새로 만들어진 피가 신체에 돌기 때문에 혈류가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헌혈을 하는 사람은 △심혈관계질환 △심장발작 △뇌졸증 등 각종 질환의 발병률이 낮다고 한다. 그 외에도 헌혈은 장점이 많다.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영웅이 되는 소중한 헌혈과 함께하는 2019 여름 바캉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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