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충남경찰청이 시끄럽게 달리는 오토바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해요
[쉬운말뉴스] 충남경찰청이 시끄럽게 달리는 오토바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해요
  • 정리 김민준 기자
  • 승인 2019.08.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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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3일부터 14일까지 이륜차 폭주행위 및 소음위반행위 등 불법구조변경 등을 지키지 않은 이륜차를 집중적으로 잡겠다고 했어요.ⓒ 충남경찰청
충남지방경찰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륜차 폭주행위 및 소음위반행위 등 불법구조변경 등을 지키지 않은 이륜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했어요. ⓒ 충남경찰청

 

[휴먼에이드포스트] 충남지방경찰청은 교통질서를 잘 지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지난 6월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바퀴가 두개 달린 차(이륜차라고 불러요.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말해요)가 도로에서 너무 빨리 달리지 못하게 하고, 불법을 못하게 하고, 너무 시끄럽게 달리지 못하게 단속했어요.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밤에도 창문을 열어 놓는 집들이 많아져서 시끄러운 오토바이 소리 때문에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오토바이를 산 뒤에 붙여도 된다고 허락을 안받은 '불이 빛나는 장치'를 달기도 해요. 그리고 배기관(머플러)을 오토바이에 허락없이 붙여서 '시끄러운 소리'를 내도록 만들어요. 이런 행동을 '불법개조'라고 해요. 

이런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사람이나, 안전을 위해 꼭 써야 하는 '안전모'를 쓰지 않고 달리는 사람, 사람들이 걷는 '인도'로 오토바이를 달리는 사람들, 운전을 너무 빨리 달리면서 다른 자동차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 운전 습관인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단속했어요. 

경찰은 "교통사고가 날 위험이 크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이륜차 소음 및 폭주행위는 앞으로도 계속 단속을 할 예정이다"라며 "이륜차 운전자들이 스스로 법을 지켜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올바른 교통질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오영태 기자(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윤석(대구과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대구)
온소화(이화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6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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