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LG전자가 나이지리아의 가난한 동네에 '무료 세탁방'을 선물했어요
[쉬운말뉴스] LG전자가 나이지리아의 가난한 동네에 '무료 세탁방'을 선물했어요
  • 정리 김민준 기자
  • 승인 2019.08.2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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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세탁방 개소식에서 현지 주민에게 세탁 가방을 선물하고 있어요. ⓒ LG전자
무료 세탁방 시작을 알리는 행사에서 주민에게 세탁 가방을 선물하고 있어요. ⓒ LG전자

[휴먼에이드포스트] LG전자가 '나이지리아' 나라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빈민가'를 돕기위해 무료 세탁방을 열었어요. 무료는 돈이 안 필요한 걸 말해요. 공짜로 빨래를 할 수 있게 된 거예요.

LG전자는 지난 5월 나이지리아 리버스(Rivers)주 포트하커트(Portharcourt)시의 음보음바(Mgboba) 마을에 있는 LG 브랜드숍에서 무료 세탁방인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Life’s Good with LG Wash)'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어요.

문을 연 무료 세탁방은 LG 브랜드숍의 주차장 일부 공간에 자리 잡았어요, 이곳에는 최신 세탁기, 건조기 외에 다리미, 섬유 유연제, 세탁세제 등 빨래에 필요한 물건들도 마련돼 있어요.

LG전자는 음보음바 마을의 물과 전기가 심각하게 부족해 주민들이 빨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이곳에 무료 세탁방을 마련했어요.

이번 세탁방을 여는 데 필요한 돈 중 일부는 '임원사회공헌기금'이 쓰였고, LG전자 임원은 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금의 일정 비율을 기부하고 있어요. 

이 기금은 2004년 시작해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좋게 하는 등 여러 종류의 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에 쓰이고 있어요.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3월 오그바(Ogba) 마을에도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를 연 적이 있어요. 

손태익 LG전자 서아프리카법인장은 "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계속 할 것이며, 세계속에 있는 LG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임재덕 기자(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전예진(숭의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승준(중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가윤(명덕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5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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