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뿐만 아니라 도쿄에서도 'NO아베' 운동
[휴먼에이드포스트] 장애인들도 나서서 ‘NO 일본 아베’ 촛불집회에서 참여했어요.
지난 8월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이마트 앞에서 벌어진 촛불집회에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함께했어요. 이들은 한국에 대한 아베정권의 역사왜곡과 무역제재의 잘못을 규탄했어요.
집회에 참여한 김진규(우리동네 평생교육학교/교장/51세) 씨는 "장애계도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용인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촛불집회인데, 앞으로 계속적으로 반 아베(아베 총리를 반대하는 사람들),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진행되길 바라고, 또 일본의 경제침략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김 씨는 이어 "모두가 모여서 온 국민이 단합, 단결해 나아가길 바란다"고도 했어요.
촛불집회는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어요. 촛불집회의 상징적인 장소인 서울 광화문뿐 아니라,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도 아베의 잘못을 지적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고 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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