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의 따뜻한 마음이 얼음 세상을 멋진 왕국으로 만들어요
엘사의 따뜻한 마음이 얼음 세상을 멋진 왕국으로 만들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 승인 2019.08.29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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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장에서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가 펼쳐졌어요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포스터 ⓒ 김종현 수습기자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포스터예요. ⓒ 김종현 수습기자
목동 아이스링크 공연장 입구의 플랜카드 ⓒ 김종현 수습기자
목동 아이스링크 공연장 입구의 플랜카드. ⓒ 김종현 수습기자
공연 오프닝의 모습이에요. ⓒ 김종현 수습기자
공연 오프닝의 모습이에요. ⓒ 김종현 수습기자
꽁꽁 언 '겨울왕국'의 무대가 아이스링크 위 파랑색 조명과 함께 완성됐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꽁꽁 언 '겨울왕국'의 무대가 아이스링크 위 파랑색 조명과 함께 멋지게 완성됐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7월31일부터 8월11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뮤지컬 공연에 다녀왔어요.

이번 공연은 전 세계 40개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해외 공연 팀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빙판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아이스 뮤지컬 공연으로, Feld Entertainment가 제작했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을 아이스 뮤지컬로 제작했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기에 안성맞춤인 공연이었어요.

오프닝 공연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대표 주인공인 엘사와 안나가 등장했고, 이밖에 미키마우스, 구피, 미니마우스, 백설공주와 왕자 등 수많은 디즈니 캐릭터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음악에 맞추어 빙판 위에서 춤을 추었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수 있어서인지, 개막 공연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어요.

2막 공연은 예쁜 조명과 함께 아델렌 왕국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무대에서 겨울왕국 음악에 맞춰 스케이트를 타며 춤추는 배우들의 공연으로 이어졌어요. 

폐막식의 마지막 음악으로는 겨울왕국 주제가인 '렛잇고'가 나왔고, 관객들 모두가 함께 부르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어요.

두 시간의 공연 내내 흥미진진한 장면들 때문에 나이 어린 관객들도 전혀 지루해 하지 않을 만큼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공연이었어요.

 

 

* 현재 김종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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