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가 짜장면을 나누어 주며, 이웃사랑을 전했어요
[쉬운말뉴스]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가 짜장면을 나누어 주며, 이웃사랑을 전했어요
  • 정리 김민준 기자
  • 승인 2019.09.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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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잡지, 방송에서 일하는 언론인들과 가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어요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는 지난 7월27일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어요. ⓒ 프라임경제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는 지난 7월27일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어요. ⓒ 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포스트]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다음부터는 협회라고 불러요)가 서로 돕기로 약속한 단체인 한국SNS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살고 있는 우리와 같은 동포 가정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짜장면을 드시게 했어요.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는 우리나라의 신문사와 방송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만든 단체예요.

지난 7월27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 앞에서 짜장면을 대접했는데요, 이 행사는 협회가 여름마다 진행하는 봉사예요. 강원도 홍천에서 먼저 하고, 이어 두 번째로 봉사활동을 했어요. 협회 회원이며 가수로 잘 알려진 임주리 씨와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임주리 씨의 아들인 가수 '재하'씨도 함께 해 더욱 의미가 있었어요.

또한 남을 많이 돕는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박현' 씨 부부도 와서 더욱 뜻 깊은 봉사였어요.

협회의 정창곤 회장은 "이번 짜장면 나눔 봉사에 시흥에 사는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일을 하러 온 외국인 노동자들도 함께 해주길 바라며 500그릇을 준비했으나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못 먹는다는 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해 함께 할 수 없었다"라며 아쉬워했어요. 

협회는 이외에도 방송을 보고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작은 토론회인 미디어포럼 및 협회가 진행하는 사랑의 빛 나누기 사업인 LED 전등을 달아주는 봉사를 9월에, 11월에는 부산에서 사랑의 짜장면을 나누어주는 봉사를 할 예정이에요. 

 

 


기사 원작자 
오영태 기자(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민석(경기과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정연우(진명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나정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3학년 / 18살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신은혜(행인장애인복지관 / 24세 / 대구)
이용승(일반 감수위원 / 24세 / 대구)
김현준(일반 감수위원 / 23세 / 대구)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69651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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