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만난 사람] '크나큰' 그룹이 되라는 의미의 '크나큰'
[기자가 만난 사람] '크나큰' 그룹이 되라는 의미의 '크나큰'
  • 김민진 기자
  • 승인 2019.09.16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능, 드라마에도 도전하고 싶어요
크나큰이에요. ⓒ 김민진 기자
아이돌 그룹 '크나큰'의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9월5일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아이돌 그룹 '크나큰'을 만났어요. '크나큰'은 크나큰 그룹이 되라는 의미와 케이팝의 문을 두드리라(K-pop kNocK, KNK)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다음은 크나큰과의 일문일답입니다.  

 

- 가장 존경하는 가수는 누구인가요?

◆ [서함] 한류의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존경합니다.


- 이번에 크나큰의 sunset 뮤직비디오에서 상반신 노출이 있어 화제가 되었는데, 몸매 관리의 비결이 있나요? 

◆ [희준] 식단 관리와 운동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패스트푸드는 먹지 않고 밥도 조금 먹으면서 운동을 함께해요. 
 

- KBS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서함씨가 통금시간을 만들 정도로 남동생에게 애정이 넘친다고 했는데, 맴버들이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서함] 저는 휴대폰에 대한 애정이 많아요. 특히 최신 폰에 대한 애정이 많아서 출시되면 바로 바꾸는 편입니다. 

◆ [동원] 저는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있어요. 부모님께서 제가 선물 해드린 강아지를 키우시는데 고향집에 갈 때마다 강아지들의 재롱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이제 3살 정도 됐는데, 눈에 아른거리네요.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휴먼에이드 포스트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크나큰은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으신가요?

◆ [인성] 일단 기본적으로 '노래 잘하는 아이돌 그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노래로 인정받고, 춤 그리고 다른 예능적인 부분까지 섭렵하고 싶어요.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 [지훈] 항상 옆에 있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우리와 오랫동안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요. 팬들이 있기에 우리가 있고, 그들에게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