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한국전력공사와 수자원공사가 물위에 태양광발전소 개발을 추진해요
[쉬운말뉴스] 한국전력공사와 수자원공사가 물위에 태양광발전소 개발을 추진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06.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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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의 '수상태양광'은 자연도 보호하고 전기를 더 많이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휴먼에이드] 지난 2월23일 우리나라의 전기를 만들고 전기를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인 '한국전력공사'는 우리나라의 물과 관련된 중요한 일을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물 위에서의 전기 발전을 위한 약속을 했습니다.

두 기관은 약속을 통해서 댐의 물위에서 전기를 만들수 있도록 발전기를 움직이는 것을 전국적으로 실시하도록 계획을 세웠어요.
 


물 위에서의 전기를 만들어내는 '수상태양광'은 땅에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육상태양광'에 비해서 설치하는데 더 많은 돈이 들어요.

하지만 물 위에 설치하기 때문에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더욱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다고 해요. 또 물 위에 있기 때문에 온도가 쉽게 높아지지 않아서, 육상태양광보다 전기를 만들어내는 효율성이 약 10% 이상 더 높다고 해요. 
 
한국전력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부터 '수상태양광'의 개발을 위해서, 진짜로 이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팀을 짜고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어요.
 
우선, 수자원공사에서 실시하는 40MW 크기의 '합천댐 수상태양광 계획'을 대상으로 함께 도울 부분을 얘기해 보고, 그 후에 이 사업을 실시하기에 제일 좋은 장소가 어디인지 알아보며 개발할 계획을 한 단계씩 순서대로 하기로 했어요.
 
이밖에도 한국전력공사는 학교의 가장 꼭대기 층인 옥상 태양광과, 육지에서 떨어진 섬에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에너지 자립섬 사업' 등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조환익 한국전력공사의 사장은 "댐과 강이나 하천시설이 건강한 물을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맑고 깨끗한 에너지까지 제공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수상태양광의 개발이 지구의 대기를 오염시키는, 온실가스를 낮추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송연지(용호고등학교 / 3학년 / 경기 군포)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8)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경기도 / 24)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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