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K, 2019년 KBO 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다녀왔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9월25일에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위치한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옛 문학경기장)에서 SK 대 삼성의 시즌 14차전 경기를 관람했어요.
경기는 SK 정의윤 선수의 솔로 홈런이 터진 것을 제외하고는 투수전으로 흘러갔어요. 7회까지 선발로 나온 SK의 김광현 선수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뒤에 8회 문승원 선수가 1이닝을, 마지막 9회에는 2019 KBO 세이브 선두인 마무리 투수 하재훈 선수가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SK 와이번스는 2019년 KBO 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1:0으로 마무리했어요.
안타깝게도 1점을 내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마지막에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아쉬웠지만, 내년 시즌에도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어요.
경기가 끝난 뒤에 SK 와이번스 구단측에서 불꽃놀이 등 2019 정규리그 홈경기를 정리하는 행사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보답했어요. 경기장을 나오며 감동의 여운이 많이 남았어요.
* 현재 홍석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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