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제품을 제작하거나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변경하여 주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완성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것 중에는 디자인, 색깔, 크기 등 구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처럼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제품 또는 기능을 제작하고, 변경하는 것을 커스터마이징이라고 해요.
식음료, 패션 분야뿐만 아니라 IT와 가전 제품에 이르기까지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어요.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는 고객이 선호하는 원두와 블렌딩이 반영된 커피로 커스터마이징을 하고 있어요. 의류 매장에서도 디자인, 색상 등을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하면 3D 디자인커스텀으로 의류가 생산되어 패션에 민감한 고객 스타일에 맞는 맟춤 옷을 입을 수 있어요.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안내 기기나 무인 주문기를 말해요.
최근 남과 다른 '나만의 것'을 추구해 차별화하려는 심리가 커지고 있어요. 이러한 과정을 놀이로 여겨 즐기며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걸 보니, 앞으로 이 시장은 더 확장될 것 같아서 기대가 돼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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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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