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난 제일평화시장에 임시매장이 열렸어요
화재가 난 제일평화시장에 임시매장이 열렸어요
  • 송창진 기자
  • 승인 2019.10.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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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피해 상인들이 생업에 복귀하기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근처에 임시매장이 열렸어요. ⓒ 송창진 기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근처에 임시매장이 열렸어요. ⓒ 송창진 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9월22일 서울 중구 신당동 동대문역사공원 인근 제일평화시장에서 큰 화재가 있었어요.

제일평화시장은 전체 6층 상가 건물인데 3층에서 불이 나 200여 점포가 소진되었다고 해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의류상가 건물이어서 화재를 진압하는 데 10시간 정도 소요되었어요.

기자는 지난 9월30일 화재 현장을 찾아가 보았어요. 건물 외벽은 화재의 흔적이 없었지만 연기 그을음 냄새는 아직도 공기 중에 남아 있었어요.
시장 내의 다른 층에서 영업하던 상인들은 제일평화시장과 동대문 DDP 사이 보도에서 천막을 치고 옷을 팔고 있었어요. 시장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이렇게 임시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해요.

제일평화시장 건물 밖의 모습이에요. ⓒ 송창진 기자
제일평화시장 건물 밖의 모습이에요. ⓒ 송창진 기자

어렵게 장사를 시작했지만 하루아침에 장사할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한숨 소리, 대책을 세우느라 여기저기 통화하는 현장지원 상황실의 전화 소리, 임시 매장을 둘러보며 안타까워하는 고객들의 탄성이 기자의 귓전에 들렸어요.

현장지원 상황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 송창진 기자
현장지원 상황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 송창진 기자

다행히 시장 한 모퉁이에는 자원 봉사단과 현장지원 상황실이 마련되어 대책을 찾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어요.

빠른 시일 내에 피해 상인들이 생업에 복귀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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