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우리나라를 사랑하자'는 홍보가 인기 있는 가운데 공영쇼핑에서 계획해서 보여진 '역사여행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많이 받았어요.
특히 휴가를 많이 가는 기간인 지난 8월에는 일본 여행을 스스로 가지 않는 분위기가 계속 만들어지면서, 역사적으로 좋은 뜻을 담은 여행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어요.
예를 들어, 지난 6월에 방송된 '백두산 4박5일' 여행은 3번 방송했는데 여행을 가겠다고 상품을 신청한 돈만 약 18억원이었어요.
백두산 여행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계획한 여행인데요, 옛날 고구려가 세워졌던 땅을 관광하는 것을 내용에 넣어서 그 뜻을 더했어요.
8월15일 광복절을 앞두었던 지난 8월12일 방송됐던 '울릉도와 독도 2박3일' 여행상품은 한번 방송했는데요, 신청액이 약 9억원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어요.
공영쇼핑은 역사여행 상품의 인기가 많자, 8월21일 '중경 임시정부와 장가계 4박5일' 여행상품을 새롭게 내놓기도 했어요. 중경(충칭)에 있는 일본과 싸운 곳인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마지막으로 지냈던 곳을 여행으로 둘어 보는 것이예요.
상하이부터 중경까지 임시정부 건물이 있었던 여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나침반의 길' 박물관도 순서에 포함됐어요. 이밖에도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장가계'도 관광할 수 있어요.
여러 가지 역사여행을 준비한 박진옥 MD는 "역사적 뜻을 다시 생각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상품에 고객들이 많이 신청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TV홈쇼핑에 하나밖에 없는 공공기관으로서 이에 알맞게 뜻 깊은 여행 상품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어요.
기사원작자
백승은 기자(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노경란(일반 / 57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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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민(선린중학교 / 1학년 / 1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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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호산나대학교 / 20세 / 남양주)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721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