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 달착륙 50주년 기념 공공미술 루나 프로젝트
스누피 달착륙 50주년 기념 공공미술 루나 프로젝트
  • 송창진 기자
  • 승인 2019.10.23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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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의 사랑 메시지를 우주 몬스터들의 모습을 통해 보여줘요
​루나 프로젝트가 석촌호수에서 진행중이에요. ⓒ 송창진 기자 루나 프로젝트가 석촌호수에서 진행중이에요. ⓒ 송창진 기자​
​루나 프로젝트가 석촌호수에서 진행중이에요. ⓒ 송창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롯데월드 타워가 있는 석촌호수에 '루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에요.

10월27일까지 전시되는 루나 프로젝트는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 스누피 탄생 70주년을 기념하여 인류의 원대한 꿈과 도전, 스누피의 사랑의 메시지를 우주 몬스터 친구들의 귀여운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행사예요. 

스누피와 우드스탁이 로케트 솔라몬을 타고 있어요. ⓒ 송창진 기자
스누피와 우드스탁이 로케트 솔라몬을 타고 있어요. ⓒ 송창진 기자

이 프로젝트는 스티키몬스터랩(대한민국 캐릭터 디자인 창작집단)이라는 우리나라 작가들이 제작했다고 해요. 

스티키몬스터랩은 7개의 초대형 우주 캐릭터들을 통해 50년 전 달로 떠난 아폴로10호와 우주행성들의 모습을 작가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로 재구성했어요. 

지구를 형상화한 지구몬, 달을 형상화한 루나몬, 스누피의 주인 찰리 브라운의 노란색 줄무늬를 형상화한 찰리몬, 스누피와 우드스탁이 타고온 로케트 솔라몬(태양에너지를 형상화), 우주착륙선 스타몬, 지구를 지키는 지렁이 세이버 등을 통해 지구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보여주고자 했어요. 

지구를 지키는 지렁이 세이버예요. ⓒ 송창진 기자
지구를 지키는 지렁이 세이버예요. ⓒ 송창진 기자

스누피 벌룬은 국내 최초로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로 제작되어 환경보호를 실천했어요. 
스누피 친구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체험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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