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 주택 공사 현장, 유익한 시설로 재탄생하기를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0월18일에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주택 공사 현장에 갔다왔어요.
시흥동 주택 공사현장은 1990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사를 진행하다가 지하 1층 공사가 완료된 1991년에 공사 소음 및 먼지 발생으로 주변 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쳐 공사가 중단되었어요. 그후 28년 넘게 공터로 방치된 채 남게 되었어요.
공사가 중단된 공사 현장은 건물 붕괴나 주변 지역 침하 등의 위험이 있어 시민의 안전을 해친다는 문제가 있어요.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합의가 이뤄져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면 좋겠어요.
* 현재 홍석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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