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대한항공에서 지난 여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어요
[쉬운말뉴스] 대한항공에서 지난 여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어요
  • 정리 이진주 기자
  • 승인 2019.10.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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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이 봉사활동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모두 18채의 집을 지었어요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들과 스포츠단 선수들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대한항공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들과 스포츠단 선수들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대한항공

[휴먼에이드포스트] 대한항공이 지난 여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어요. 

비행기로 손님을 가고 싶은 곳으로 데려다 주는 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8월 충청남도 목천읍 서리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했어요. 이때 대한항공에 소속된 배구단 점보스 선수들과 대한항공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함께 했어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는 돈이 없어서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돈을 받지 않고 집을 고쳐주는 전세계적인 봉사활동이에요. 

이 봉사활동에 쓰이는 집 짓는 데 드는 돈을 대한항공이 주는 거예요. 그리고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에 있는 선수들과 대한항공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직원의 가족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집 짓고, 고쳐주는 일을 해요.

대한항공은 지난 2001년부터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 활동에 집 짓는 데 드는 돈을 주고 있고, 2004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을 같이 해서 지금까지 전국 곳곳에 모두 18채의 희망의 집을 짓는데 정성을 보탰어요. '채'는 집을 세는 단위예요. 

대한항공은 봉사활동을 하기전에, 회사 게시판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아요. 그리고 매년마다 자녀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직원들이 많아지고 있대요. 

한편 대한항공은 이 봉사활동 말고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대한항공 직원들이 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 농촌 마을과 서로 돕고 친하게 지내면서 농사일을 도와주는 '1사 1촌 운동', 고아원이나 양로원 같은 복지시설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여러 가지 많은 착하고 좋은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요.

 

 

 


기사원작자
노병우 기자(프라임뉴스)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윤석(대구과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대구)
정연우(진명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정문성(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30세 / 서울)
이보림(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7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72606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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