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오리온의 부진... 전자랜드 79-72로 2연승 행진
깊어가는 오리온의 부진... 전자랜드 79-72로 2연승 행진
  • 홍석진 수습기자
  • 승인 2019.10.31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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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2연승에 성공했어요
고양 체육관의 스코어보드 모습이에요. ⓒ 홍석진 수습기자
고양 체육관의 스코어보드 모습이에요. ⓒ 홍석진 수습기자
고양 체육관의 치어리더들과 마스코트가 같이 응원무대를 펼치는 모습이에요. ⓒ 홍석진 수습기자
고양 체육관의 치어리더들과 마스코트가 같이 응원무대를 펼치는 모습이에요. ⓒ 홍석진 수습기자
경기종료후 고양 오리온 구단측에서 기념촬영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에요. ⓒ 홍석진 수습기자
경기종료 후 고양 오리온 구단측에서 기념촬영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에요. ⓒ 홍석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0월29일에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 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를 직관했어요.

하프타임이 거의 끝나갈 즈음에 입장하는 바람에 1·2쿼터는 관람을 못했지만 나머지 3·4쿼터는 관람할 수 있었어요.
3쿼터 초반까지만 해도 홈팀 오리온이 동점을 만드는 등 선전을 이어가는 듯했어요.

그러나 3쿼터 막판 이후부터 4쿼터 중반까지 원정팀 전자랜드의 득점 능력이 빛을 발하며 최대 10점 이상 벌어지면서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되었어요.

그나마 4쿼터 막판에 홈팀 오리온이 추격 의지를 보이면서 7점차까지 줄이는데 그쳐 79-72로 패배했지만 다음 경기를 기대할 만큼의 성과를 냈어요.

오리온이 저번 시즌 플레이오프 때의 부진이 이번 시즌 정규 리그로 이어지고 있어서 하루빨리 팀의 분위기를 추스리고 연승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전자랜드는 저번 시즌 챔피언 결승전에서의 아쉬운 준우승과 시즌 종료 후 오프 시즌에서의 선수 이탈 리스크 등을 극복하고 창단 첫 챔피언 결승전 우승이라는 목표를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어요.

 

* 현재 홍석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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