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이 그리운 계절이 돌아왔어요
호빵이 그리운 계절이 돌아왔어요
  • 김민진 기자
  • 승인 2019.11.07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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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초코호빵, 불닭호빵, 단호박호빵 등 요리형 호빵이 새롭게 등장
변화되어 있는 호빵 사진이에요. ⓒ SPC삼립
속재료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진 호빵들. ⓒ SPC삼립

[휴먼에이드포스트] 저마다 추운 겨울 준비가 한창인 11월, 따뜻한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요즘은 호빵 겉과 속의 재료에 따라 모양과 색깔, 맛이 차별화되어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어요.  

원래 호빵은 밀가루 반죽 속에 팥이나 야채 따위의 소를 넣고 뜨거운 김에 쪄먹는 찐빵으로, '호빵'이라는 이름에는 '뜨거워서 호호 분다', '온 가족이 호호 웃으며 함께 먹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호빵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호빵찜기에 다양한 호빵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 김민진 기자

그리고 속에 단팥이 들어가는 형태가 원조지만, 고기나 치즈, 채소, 닭고기, 고구마, 씨앗 등을 넣어서 야채호빵, 불닭호빵, 피자호빵, 단호박호빵, 꿀씨앗호빵 등 그 종류가 다양해졌어요. 

호빵 겉의 색깔과 모양조차 제각각인데, 둥근 모양 대신 네모난 형태나 중국만두처럼 회오리 모양 등 여러 모양이 선보이고 있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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