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박물관 기획전, 웹툰작가 소복이의 '소년의 마음'
만화박물관 기획전, 웹툰작가 소복이의 '소년의 마음'
  • 권용현 수습기자
  • 승인 2019.11.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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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향한 위로의 마음이 담긴 전시회예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1월5일 부천 상동에 위치한 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소년의 마음' 기획전시전에 가보았어요.

 

소년의 마음 전시전 그림이에요. ⓒ 권용현 수습기자
'소년의 마음' 기획전에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 권용현 수습기자

'소년의 마음' 기획전은 현재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소복이 작가가 누나로서 어린남동생을 생각하며 어린아이들에게 위로를 주고자 마련한 작품 전시회라고 해요.

소년의 마음 기획전시전 이에요. ⓒ 권용현 수습기자
'소년의 마음' 기획전시전을 알리는 전시관 입구의 안내문이에요. ⓒ 권용현 수습기자

 

네이버 웹툰작가인 소복이는 어린이잡지 <고래가 그랬어>, 환경운동단체 녹색연합 등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이백오 상담소>, <두 번째 비법> 등이 있고 <우리집 물도둑을 잡아라> 외 1권의 책에는 그림작가로 참여했어요.

소년의 마음 작품 일부에요. ⓒ 권용현 수습기자
'소년의 마음' 작품의 일부예요. ⓒ 권용현 수습기자

또한 11월23일~12월15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복이 작가가 직접 워크숍을 진행하며 자신의 작품을 소개한다고 해요.

소년의 마음 워크숍 안내판이에요. ⓒ 권용현 수습기자
'소년의 마음 워크숍' 안내 팻말이에요. ⓒ 권용현 수습기자

올 겨울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소년의 마음'을 감상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거나 지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 현재 권용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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