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향한 위로의 마음이 담긴 전시회예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1월5일 부천 상동에 위치한 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소년의 마음' 기획전시전에 가보았어요.
'소년의 마음' 기획전은 현재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소복이 작가가 누나로서 어린남동생을 생각하며 어린아이들에게 위로를 주고자 마련한 작품 전시회라고 해요.
네이버 웹툰작가인 소복이는 어린이잡지 <고래가 그랬어>, 환경운동단체 녹색연합 등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이백오 상담소>, <두 번째 비법> 등이 있고 <우리집 물도둑을 잡아라> 외 1권의 책에는 그림작가로 참여했어요.
또한 11월23일~12월15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복이 작가가 직접 워크숍을 진행하며 자신의 작품을 소개한다고 해요.
올 겨울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소년의 마음'을 감상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거나 지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 현재 권용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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