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문화와 역사가 예술과 어우러져 도시 작품이 되다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1월12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열리고 있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를 관람했어요.
이 프로젝트는 3년마다 진행되는 행사로 안양이라는 도시의 △지형 △문화 △역사를 소재로 세계적인 작가들이 △미술 △조각 △건축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행사예요.
이 프로젝트는 안양예술공원을 중심으로 전시된 예술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주변 박물관, 맛집, 촬영 명소 등에서도 도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해 놓았어요.
안양예술공원 필수 방문 코스로는 △안양파빌리온 △안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도슨트 투어도 진행해요.
기자가 방문했을 때는 이경희 해설사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어요. 관람시간은 도슨트 해설을 포함해서 90여분이 걸려요.
참가비는 무료이며, 도슨트 투어 신청은 온라인(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 당일 신청 가능)으로 하면 돼요.
월요일은 휴관이에요.
* 현재 김효정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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