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스페이스링크가 함께 일회용 비닐우산 사용을 줄이기로 노력한대요
[쉬운말뉴스]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스페이스링크가 함께 일회용 비닐우산 사용을 줄이기로 노력한대요
  • 정리 이진주 기자
  • 승인 2019.11.21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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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캠페인 진행 약속…우산 건조기 '레인블레이드' 이용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친환경 회사인 스페이스링크가 약속을 하는 모습이에요. ⓒ 한국미래환경협회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친환경 회사인 스페이스링크가 약속을 하는 모습이에요. ⓒ 한국미래환경협회

[휴먼에이드포스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스페이스링크가 지난 10월 친환경 캠페인 진행을 약속했어요. 이들은 이 약속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회용 비닐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 우산 비닐 줄이기' 활동을 진행했어요.

일회용 우산은 비가 내릴 때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우산을 말해요. 비닐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일회용 우산에 사용되는 우산 비닐을 만들려면 1년에 698톤(69만8000kg)의 이산화탄소가 생기며, 사용 후 버려지는 우산비닐은 2억장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버려지는 일회용 우산 비닐은 플라스틱처럼 우리 몸에 안 좋은 미세먼지 등의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암을 생기게 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점에서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해요. 

'우산 비닐 줄이기 캠페인'에는 스페이스링크의 우산 건조기 '레인블레이드'가 사용되었어요. 강한 바람을 통해 순간적으로 우산의 빗물을 날리는 친환경 제품인데요.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은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 하나가 환경을 살리고, 자연을 살릴 수 있다"며 "일회용 우산 비닐 줄이기 캠페인을 널리 퍼뜨린다면 낭비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도 줄이고,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기사원작자
황이화 기자(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신찬미(오류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최수빈 (호산나대학교 / 3학년 / 23 / 서울)
안연진 (호산나대학교 / 3학년 / 23 / 서울)
이승진 (호산나대학교 / 1학년 / 20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77986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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