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1월19일 서울시 종로6가에 위치한 동대문종합시장에 뜨개질 실을 사러 다녀왔어요.
동대문종합시장은 옷감과 의류 부자재, 액세서리 재료, 각종 털실을 파는 곳으로 유명해요.
최근에는 사람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뜨개질 재료를 사러 이곳을 많이 찾고 있어요.
시장 안은 각양각색의 털실로 목도리, 모자, 장갑 등 따뜻한 방한 용품을 뜨기 위해 실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볐어요.
다양한 실들 가운데 인기 있는 실은 뚜렷한 칼라의 굵은 실로 이런 실은 뜨개질하기 편하고 포근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뿐만 아니라 뜨개질 수업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도 있어요.
실을 파는 곳에서 실을 사면 그 자리에서 뜨개질 방법을 무료로 가르쳐준다고 해요.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자신이 직접 만든 손뜨개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요?
* 현재 윤진희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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