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지식을 잇는 북페스티벌 '2019 서울지식이음축제'
시민과 지식을 잇는 북페스티벌 '2019 서울지식이음축제'
  • 김민진 기자
  • 승인 2019.11.26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의 도서관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었어요
'서울지식이음축제' 입구예요. ⓒ 김민진 기자
'서울지식이음축제' 장소인 서울도서관 입구예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1월23일에서 24일까지 서울시 청사와 서울도서관에서 ‘2019 서울지식이음축제’가 개최됐어요. 

원래는 지난 2008년부터 작년 2018년까지 '서울 북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서울광장에서 열리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서울지식이음축제’로 새롭게 바꾼 것이라고 해요.

‘서울지식이음축제’ 팸플릿이에요. ⓒ 김민진 기자
'서울지식이음축제' 팸플릿이에요. ⓒ 김민진 기자

누워서 책보는 곳(눕독), 루프탑에서 야외독서, 힙합 페스티벌 등 주말 동안 평소 도서관에서 좀처럼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힙합페스티벌을 벌이는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힙합 페스티벌을 벌이는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한편 '미래를 위한 도서관, 다음 십년 후 우리의 삶을 위한 지향'이라는 주제로 포럼도 개최되었어요. 

요즘에는 커피랑 음료를 즐기며 책을 볼 수 있는 도서 카페 등 도서관의 모습이  갈수록 변해가고 있어요.

포럼은 현재의 도시 속에서 미래의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시민 개개인의 삶을 지원하는 사회적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누워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 김민진 기자
누워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 김민진 기자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