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카부츠 시장' 나들이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카부츠 시장' 나들이
  • 윤현정 인턴기자
  • 승인 2019.11.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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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굴러가는 모든 걸 표현하는 축제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1월23일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모두의 카부츠(Car Boots) 시장’에 다녀왔어요.

자동차 트렁크와 유모차 등 굴러가는 것이면 무엇이든 거기에 진열해서 판매하는 '카부츠 시장'. ⓒ 윤현정인턴기자
자동차 트렁크와 유모차 등 굴러가는 모든 곳에 진열해서 판매하는 '카부츠 시장'. ⓒ 윤현정 인턴기자

문화비축기지는 41년간 석유 저장 탱크로 사용되던 곳을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신시킨 장소예요.

이곳에 공연장, 전시장, 정보교류센터, 문화마당이 들어서면서 도시 재생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어요.

석유탱크저장소 전시관 ⓒ 윤현정인턴기자
 문화비축기지에 마련된 석유 저장소 전시관이에요. ⓒ 윤현정 인턴기자

‘카부츠 시장’은 영국에서 시작된 벼룩시장의 한 형태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에 진열해 광장, 주차장 등에서 판매하는 시장을 말해요. 이날 열린 ‘모두의 카부츠 시장’은 굴러가는 모든 걸 표현하는 축제였어요. 굴러가는 것이면 자동차, 자전거, 유모차 등 무엇이든지 가지고 나와 물건을 걸거나 펼쳐놓고 팔 수 있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놀수있는 곳 ⓒ윤현정인턴기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윤현정 인턴기자

시장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거나, 전시를 구경하거나, 카페에서 쉬거나, 애견과 산책하며 문화 창출 공간 문화탱크로 바뀐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겼어요.

 

* 현재 윤현정 인턴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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