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스마트폰 어플로도 어려운 사람을 도와요
[휴먼에이드포스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무렵인 지난 11월29일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2019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있었어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나눔에 참여한 기업의 기부금 전달, 타종식, '방한용품 나눔키트'를 만드는 시간도 있었어요.
그리고 스마트폰의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로도 기부하는 '스마트 자선냄비'도 배치되었어요.
과거에는 현금을 뽑아서 자선냄비를 직접 찾아가 기부를 해야 했지만, 요즘에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기부하는 방법이 제공되어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이 한결 쉬워졌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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